발락 저주파 무릎 마사지기 내금내산 리뷰

하루에 몇번이나 집의 계단을 오르내린 것이 문제였는지, 매일 아침 실내 자전거에 1시간씩 탄 게 문제였을까, 얼마 전부터 계단을 내려올 때마다 무릎 앞이 쑤시고 아프게 됐다.그 전에도 가끔 머리가 아픈 적은 있지만 하루 이틀을 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좀 오래갔다 그래서 성형 외과의 물리 치료도 받았지만 시간도 그렇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고민하던 끝에 결국 집에서 할 수 있는 저주파 치료기를 하나 구입하게 됐다.물론 병원에서 받는 물리 치료보다는 못하지만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의사의 이야기가 가정용 효과가 있다며 구입하게 결정)

처음에는 광고도 많이 하는 클럭 제품으로만 찾아봤는데 검색해보니까 같은 기능으로 훨씬 저렴한 브랜드도 많아서 한동안 비교.그중 국내 기술로 만들었다는 발락이라는 회사의 제품을 골랐다.(그런데 이름이 발락이라니..(웃음) 여러가지 패키지가 있었지만 내가 선택한건 효사랑의 실속 패키지.안마기 본체 2개와 리모컨, 기본 패드 2개와 무릎용 패드, 그리고 허리와 복부에 사용할 수 있는 패드가 포함된 세트였다.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도착한 제품.솔직히 첫인상은 왠지 좀 촌스러워?그래도 뭐… 제품만 좋으면 되는 거지 외모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

이렇게 기본 패드 2개와 안마기 2개, 그리고 무릎용과 복부 허리용 패드까지 빠짐없이 도착했다.

무릎용 패드는 반드시 무릎에만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깨와 팔꿈치에 써도 된다고는 돼 있지만 막상 어깨에 해보니 그리 편하지 않았다.

그리고 복부, 허리 패드는 이렇게 앞뒤로 돌리면서 복부용으로 때로는 허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물론 이런 제품을 사용해서 배에 탄력이 생긴다고 절대 믿지 않지만 그래도 가만히 책상 앞에 앉아 있을 때 마사지라도 해주면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뭔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그냥 같이 구입했다.물론 가끔 허리가 안좋은 남편이 같이 사용해도 좋고..

이는 최근 세트 제품을 구입하면 함께 받을 수 있는 사은품인데 신발 안에 넣어두면 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마사지 깔창과 전류가 흐르도록 돕는 양말이다.아직 안 썼어~안마기 본체와 리모컨은 최초로 연결해야 한다.안마기가 2개 들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본체 자체에는 버튼이 없다는 점.무릎이나 복부에 사용할 때는 리모컨이 굳이 필요 없고 그냥 본체 버튼을 눌러 조작하면 더 편하겠지만 매번 리모컨까지 따로 챙겨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다.(클럭은 본체 자체에 버튼이 있는 것 같다)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므로 안마기 본체를 패드에 자석으로 탁 붙이고 리모컨으로 원하는 모드와 강도를 선택하면 된다.강도는 10단계까지 조절 가능하고 모드는 4가지가 있지만 나는 항상 순환 모드를 사용한다.시간은 2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종료되며 리모컨에 현재 사용 중인 모드와 강도, 그리고 남아 있는 시간이 표시된다.아, 이 점은 클럭보다 좋은 점이다. 클럭은 리모컨에도 상태가 표시되는 창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그리고 자신의 신체 사이즈에 맞게 벨크로로 조절하면 되므로 패드 하나로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좋다.내가 고민하고 클락을 사지 않고 발락에서 선택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젤패드 때문이다.클럭은 무릎패드 안에 겔패치를 추가로 부착해야 하고 20~25회 정도 사용하면 계속 겔패치를 새로 구입해야 한다고 했지만 버락은 반영구적인 전류패드를 사용하고 있어 추가로 패치를 구입할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다만 이 기본 패드는 클럭과 마찬가지로 잠시 사용한 뒤 다시 구입해야 하는데 광고에 따르면 클럭이 20~25회 사용이 가능한 반면 버락은 평균 30회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물론 이것은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그런데 내가 발락을 선택한 또 다른 이유 중 하나가 클락이 중국 제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판매하기만 하는 제품인 데 비해 발락은 국내 개발진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 때문이기도 했다.그런데 박스에는 막사도 중국에서 제조되는 걸로 돼 있고 판매원만 한국으로 돼 있고 이게 정말 한국 기술진이 만든 제품인지 확인이 안 됐어…그래도 어쨌든 제일 중요한 건 효과니까!실제 병원 물리치료를 받을 때도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았지만 가정용 저주파 안마기 또한 한 번 사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갑자기 느껴지지는 않았다.하지만 병원까지 굳이 가지 않아도 되고 비용 부담도 없기 때문에 하루에 2~3회 정도 꾸준히 사용할 수 있어 좋았는데 매일 스트레칭도 함께 해서 그런지 지금은 무릎 통증도 거의 사라진 것 같다.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무릎 패드가 반영구적이라는 점은 좋았지만 달라붙는 겔 패치가 아니어서 확실히 밀착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다.(이는 복부용 패드도 마찬가지다)하지만 이 기본 패드를 사용하면 확실히 다리에 밀착되는 느낌이 들고 무릎 패드를 사용할 때는 6~7 정도 강도로 마사지를 받은 느낌이 드는 반면 이 기본 패드를 사용하면 3~4 정도로만 강도를 조절해도 훨씬 강한 자극이 나와 한 번만 사용하면 통증이 많이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그런데 여기저기 검색해보면 가정용 저주파 마사지기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너무 강하면 그 자극에 익숙해져 점점 강도를 높이게 된다는 점이라고 한다.그래서 나는 평소에는 무릎 패드를 이용해서 조금만 안마기를 돌려주고 특히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는 날에만 기본 패드를 이용해서 좀 더 강하게 마사지를 진행하고 있다.결론적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이 클럭에 비해 다소 아쉽고 무릎용이나 복부용 패드가 피부에 밀착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사용하다 보니 효과는 있을 것 같고 매번 병원 가기 힘들 때 스트레칭 등 운동을 병행하면서 집에서 셀프 관리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제품인 것 같아~~! 이 제품을 구입하고 좀 더 저렴해서 판매도 많아지는 제품을 뒤늦게 발견한 것이 아쉽지만 어쨌든 사놓고 왜 샀냐고 후회하는 제품은 아닌 것 같아~~(그리고 위 유튜브 영상을 보면 이런 안마기는 근육 통증에만 도움이 된다고 한다.염증이 있거나 관절염, 디스크 등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근육통이 아니라면 반드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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